스노우타이어 잘못 장착한 카센타 황당해....
오늘은 정말 날씨가 무척 화창합니다. 겨울 옷을 입고 차에 오르니 훅훅 달아올라 운전을 할 수 없을 지경입니다. 거기에 바람이 세게 불고 황사까지 짙게 껴 창문을 열어놀 수 없으니 더 답답했습니다. 3월 늦게 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라 차에 장착했던 스노우 타이어를 이제까지 끼고 다녔는데 오늘은 갈아끼고 서울을 가려고 카센타에 들렀습니다.카센타에 들러서 타이어를 교한하는 동안 커피 한 잔을 마시는데 불현듯 지난해 카센타에서 있었던 황당했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2000년 학원을 운영하던 터라 스타렉스 차량을 뽑은 후 지금까지 16만km 정도 주행했는데 나름대로 차량관리를 잘해서 아직도 별 어려움 없이 운행하고 있습니다. 차를 갈아볼까도 생각했지만 의류점하는 아내 일을 도와 주다보니 승용차보다는 승합차가 훨씬..
2009.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