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액을 마신 살인용의자 중태
지난 1월 5일 속초 모 병원 앞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졌다.KBS와 MBC등 방송에도 보도된 이 사건은 함께 술을 마시다 사소한 다툼이 결국 살인사건으로 커졌다고 한다.그런데 사건 다음날 용의자가 검거되었는데 검거될 당시에 자신의 차량의 트렁크에 있던 부동액을 마셨고 현재는 강릉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이 위독하다고 한다. 함께 술을 마시던 후배를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났던(본지 1월 6일자 5면) 용의자 김 모(32·속초시)씨가 6일 경찰에 검거됐으나 음독사실이 밝혀져 강릉아산병원에 긴급 후송돼 치료 중이지만 중태다.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속초시 교동 모 병원 앞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용의자 김씨를 탐문수사 끝에 6일 오전 4시55분쯤 속초시 교동 모 빌라 앞에서 검거해 경찰서 ..
2009.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