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게시판에 들어가 보니.....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개막한지 15일이 지났다. 어제 김연아의 금메달이 이어 오늘은 쇼트트랙 500m에서 성시백 선수가 은메달 남자 단체 5000m에서 은메달 그리고 여자 1000m에서 박승희 선수의 동메달을 추가했다. 토리노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 동메달 2개를 거머쥐며 쇼트트랙 최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도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여전히 한국의 효자 종목임을 입증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쇼트트랙에서는 내심 아쉬운 점도 없지 않다. 중국이 여자 쇼트트랙을 싹쓸이 하며 금메달을 독식한데 비해 여자 쇼트트랙 선수들은 동계올림픽 참가 이후 처음으로 노골드의 수모를 겪었고 남자 쇼트트랙 역시 확실한 에이스 부재를 절감하며 마지막 날 쇼트트랙에 5..
201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