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69)
-
굶어서 살빼기의 부작용
보다 날씬한 몸매를 가지려고 살빼기에 애쓰는 여성들. 하지만 제대로 먹지 않고 굶다가는 아름다움은커녕 심신이 병들기 십상이다. 자기 체중이 정상인지를 판별하는 손쉬운 기준으로 '체질감량지수'가 있다. 몸무게를 자기 키(M기준)제곱으로 나눈 수치로 30이상이면 비만, 25~30은 과다체중, 20~25는 정상, 18이하는 저 체중으로 분류된다. 저 체중일수록 '영양실조' 가능성이 높다. 영양부족 증상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부분은 머리카락과 피부다. 영양이 모자라면 몸은 중요 기관에 우선적으로 영양을 공급한다. 그러다 보면 모낭에 영양이 미치지 않아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빠지고 피부도 푸석푸석 해진다. 영양공급이 적어지면 몸은 본능적으로 신진 대사를 늦춰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이 갑..
2008.02.05 -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음료수를 멀리하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만증환자뿐 아니라 일반인에게까지 인공감미료를 사용한 각종 [다이어트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심지어 커피등을 마시거나 과자를 구울 때도 인공감미료를 넣는게 당연시되고 있다. 인공감미료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은 아스파탐. 설탕과 비슷한 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거의 없어 과자 의약품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아스파탐은 당도가 설탕보다 200배나 높지만 칼로리는 설탕(g 당 4KCal)의 200분의 1(0.02KCal에 불과해 체중조절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다이어트 음료를 많이 마시면 체중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는 비만인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전문의들은 다이어트 음료가 결코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가톨릭의대 申浩澈교수(가정의학과)는..
2008.02.05 -
다이어트 한의학으로 다스린다.
'왜 여자들은 끊임없니 필요이상으로 날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헤어나오지 못할까?' 물론 상당히 많이 뚱뚱한 것은 일종의 병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필요이상의 체중으로 인해 여러가지 기능장애 - 심지어 불임까지도 - 를 가져오기도 하고 여학생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심리적 위축감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적합한 체중이 - 비록 좀 통통 하더라고 - 있을 것인데 TV에 나오는 인기가수나 탈렌트에 어떤 절대 적인 기준치를 두는 것은 옳지 않은 생각입니다. 하여튼 날씬하기도 건강하기도 한 체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얘기를 몇 가지 할까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배를 중요시합니다. 그곳에 많은 인체 장기들이 있고, 또 인체에 중요한 생리작용중 소화기능과 배설기능등이 거의 배 부분에서 결정..
2008.02.05 -
다이어트 여중고생 날씬해야 안심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은 체중에 상관없이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다이어트로 어지러움-무기력증등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중앙병원 가정의학과 朴惠珣(박혜순)교수팀이 5백35명과 여고생 4백86명등 1천21명을 대상으로,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 지수(Kg/m2)에 따른 비만도를 측정한 결과, 지수가 25kg/m2이상으로 비만인 학생은 2.6%인26명 20-25kg/m2로 정상인 여학생은 35.3%인 3백 54명 20kg/m2이하로 저체중 여학생은 54.6%인 5백58명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정상체중 학생의 98%와 마른 학생의 66.3%가 스스로를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를 실시하고 있거나 실시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비만군 61...
2008.02.05 -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다이어트
여성 중 절반이상이 20대 초반 이전에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있으며 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음식조절과 식이 요법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성공여부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자신의 인내력이라고 손꼽았으며 다이어트 성공 후 생활의 가장 큰 변화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것. 이같은 내용은 여성 전문 케이블채널 DTV와 한독건강이 1995년 11월 20일부터 10일간 서울 인천 수원등 수도권에 사는 만 15세이상 49세 이하 여성 5백 48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드러났다. 전체 조사대상자중 다이어트를 해본 경험자는 94%로 거의 모든 여성이 다이어트를 시도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시작시기는 20재 초반이전이 56.2%로 가장 많았고 40세 이후 시..
2008.02.05 -
살 찌는 방법도 있다
살찌려는 사람 우선 몸을 마르게 하는 질환이 있는지 부터 살펴보는 것이 올바른 순서다. 대표적인 체중감소형 질환은 갑상선기능 항진증. 남들보다 두 세배 많이 먹지만 체중이 줄어들고 땀이 많이 나며 가슴이 자주 두근거린다. 대사항진 작용을 지닌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훨씬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40대 이상에선 암이 가장 중요한 체중감소 유발 질환이다. 암은 종류에 관계없이 체중을 감소시키므로 최근 3∼4개월 동안 특별한 이유없이 체중계 눈금이 계속 줄어든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원인을 찾도록 한다. 이밖에도 우울증, 당뇨, 흡수장애 증후군을 체중감소형 질환으로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질환들이 없음에도 살이 찌지 않는다면 두 가지를 점검해 봐야 한다. 우선 흡연유무다. 니코틴을 비롯한 담배산물은 필요 ..
2008.02.05 -
소아비만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 및 식생활의 변화로 소아비만아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소아비만의 문제는 치료가 간단치 않고 치료효과 또한 일시적이어서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치료를 소홀히 하면 고혈압,지방간등 성인병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조기진단에 따른 처치와 예방이 중요하다. 이화여대 의대 동대문병원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소아비만클리닉을 개설하고 비만아 치료를 하고 있다. 이 클리닉에서는 특히 방학을 이용, 비만아를 대상으로 개인특성에 맞는 처치와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만아가 클리닉을 방문하면 정상과 비정상 여부를 가리는 비만도를 특정하게 된다. 가장 기본적인 신장과 체중, 가슴둘레, 둔부둘레, 혈압을 측정하여 비만도를 산출해 낸다. 이어 체내 지방량과 혈액검사, 초음파검사등으로 치료계획을 ..
2008.02.05 -
가장 경계해야할 적 비만
살찐 사람 病은 가깝고 건강은 멀다 비만 때문에 생기는 대표적인 병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근경색증 중풍등이다. 이런 질병들은 최근 우리나라 성인들의 사망원인 질병중에서도 상위에 속한다. 비만은 가장 경계해야할 건강의 적이다. 비만자들은 정상인들에 비해 당뇨병은 3.8배, 간경변은 2배, 관상동맥질환은 1.8배, 뇌졸중등 뇌질환은 1.6배나 높다. 또 지방간과 담석 증도 비만자들에게 많으며 특히 여성에게는 비만이 유방암이나 자궁체 부암 무월경이나 과다월경불임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만 자체가 관절에 부담을 주고 만성요통등 각종 정형 외과적인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가슴을 조여짜는듯이 아픈 협심증이나 심장마비 등의 원인으로 비만이 꼽히고 있다. 비만 가운데서도 피부 밑에 지..
2008.02.05 -
비만의 원인과 분류
「내장 분비형」은 합병증 위험-내분비성경우 당뇨병 동반 우려 비만에도 유형이 있다. 비만은 그 원인에 따라 크게 단순성(원발성)과 2차성으로 분류된다. 나이가 들면서 체중이 점차 늘었다면 단순성 비만자다. 전체 비만의 약 95%가 여기 속한다. 대개 운동부족과 과식에 기인하며, 특별히 원인이 될 만한 질환을 찾기 어렵다. 2차성 비만은 다시 내분비성,중추성,유전성,약물성 비만으로 나눌 수 있다. 내분비성 비만은 호르몬 분비의 이상으로 인해 몸이 비대해지는 것이다.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면 발생하는 쿠싱 증후군이 내분비성 비만의 가장 흔한 예다. 이 병에 걸리면 몸 중심과 목 뒤에 지방이 집중적으로 축적되며 얼굴이 동그랗게 된다. 고혈 압과 당뇨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사지는 ..
2008.02.05 -
살빠지는 크림 과연 효과가 있을까?
바르기만 하면 살이 빠지는 화장품. 날씬해지기를 바라는 수많은 여성들에겐 꿈같은 이야기다. 미국의 여성잡지 「글래머」誌는 전세계적으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유명화장품 업체들의 살빼는 크림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직접 실험한 결과를 소개했다.(1996년) 실험대상에 오른 제품은 지난 한해 동안에만 1천 4백만달러(약 75억원)어치가 팔린 크리스찬 디오르」사의 「디오르 스벨테」와 마이애미의 한 지역에서「일주일동안 3백 46개가 팔려 화제가 된 「바이어덤」사의 제품, 바디제품으로 유명한 「클라린스」의 「퍼밍 피트니스 젤」등 6 가지. 이들 제품은 모두 셀룰라이트를 제거함으로써 엉덩이나 넓적다리 등을 날씬하게 해준다고 선전하고 있다. 셀룰라이트는 물과 지방, 노폐물로 이뤄진 물질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
200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