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빚 610조 ....그 돈 다 어디로 갔을까......
3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중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3.5% 상승했다고한다. 지난 2004년 10월 3.8%를 기록한 후 3년 1개월만에 최고치란다. 이같은 물가 오름세는 최근 두바이유 기준으로 국제유가가 90달러를 넘어서는 등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석유류 제품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작황 부진으로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농산물 가격 상승은 일시적인 것으로 볼 수 있지만, 고유가와 국내 소비 회복 등은 다분히 구조적인 변화로 볼 수 있는 만큼 소비자물가 불안이 단기간에 끝나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한다. 한국은행은 3일 “직장인 대출 등 은행 신용대출이 많이 늘어나면서 가계신용(대출·신용카드 외상구매액 등을 합친 것) 잔액..
2007.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