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듯한 나무 곤충을 보셨나요?
양양하면 떠오르는 곳이 어디일까! 연어의 고장, 송이의 고장 그리고 설악산과 한계령과 낙산사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양양 산불이 나지 않았다면 지금쯤 낙산사는 늦가을 정취로 흠뻑 취해있을 것이고 수많은 사람들이 가을 여행을 왔을 것이다. 늘 낙산사를 찾을 때 마다 드는 아쉬움이었는데 한 가지 볼거리가 더 생겼다. 낙산사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곤충 생태관이 그곳인데 예전에 개관했다 준비소홀로 다시 문을 닫았다 10월 1일 개관을 했다고 한다.1층은 관광 안내소로 운영되고 있고 2층이 곤충 생태관이었는데 대인은 1000원 소인 700원으로 관람료가 아주 저렴했다. 한국의 곤충과 외국의 각종 곤충이 전시되어 있었고 살아있는 넓적 사슴벌레 장수 풍뎅이와 애벌레가 있었고 왕귀뚜라미도 볼 수 있었다. 1~3급 장..
200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