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진 자리에 버찌가 주렁주렁
2008. 6. 17. 08:41ㆍ사진 속 세상풍경
벚꽃이 지고 난 후 초록으로 갈아입은 벚나무 그 길을 걷다가 위를 쳐다보니 그 속에는 탱글탱글한 버찌들이 하나 가득.......멀리서 보면 알 수 없는 작은 열매 버찌.....버찌가 아름답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한 알 입에 물어보니 새콤달콤 쌉쓰름한 맛이 어렸을 적 먹던 바로 그맛이다.
이곳을 늘 다니면서도 이렇게 많은 버찌가 달린 것을 본 적이 없는데 정말 탐스럽다.
벌써 떨어진 버찌들은 꼬투리만 남았다.
어릴 적 처음 먹었을 때 시큼함 그러나 그 맛에는 알지못할 중독성이 배어있다
마치 뽕나무에 열리는 오디처럼 올해는 대풍(?)이다
어찌보면 포도송이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머루같기도........
빠알간 버찌를 보면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인다.어릴 적 빨간 버찌를 먹고는 그 시큼함에 억지로 윙크하던 기억이...
정신없이 따먹다보면 입안과 입술에는 멍이든 것처럼 퍼러둥둥하고 손에도 잉크자국 처럼 얼룩이 지곤했다.
요즘 운동을 하며 오갈 때 마다 이것을 따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 알 입에 물어보니 새콤달콤 쌉쓰름한 맛이 어렸을 적 먹던 바로 그맛이다.
이곳을 늘 다니면서도 이렇게 많은 버찌가 달린 것을 본 적이 없는데 정말 탐스럽다.
벌써 떨어진 버찌들은 꼬투리만 남았다.
어릴 적 처음 먹었을 때 시큼함 그러나 그 맛에는 알지못할 중독성이 배어있다
마치 뽕나무에 열리는 오디처럼 올해는 대풍(?)이다
어찌보면 포도송이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머루같기도........
빠알간 버찌를 보면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인다.어릴 적 빨간 버찌를 먹고는 그 시큼함에 억지로 윙크하던 기억이...
정신없이 따먹다보면 입안과 입술에는 멍이든 것처럼 퍼러둥둥하고 손에도 잉크자국 처럼 얼룩이 지곤했다.
요즘 운동을 하며 오갈 때 마다 이것을 따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