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눈떨림을 경험해보셨나요?
2008. 5. 2. 12:18ㆍ세상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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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눈은 세상을 보는 창이다. 그래서 몸이 백냥이면 그중에 구십냥을 눈이라는 말로 눈의 소중함을 강조하곤 한다. 그런데 평소에는 눈에 대한 소중함을 잊기가 쉽다.나 역시도 늘 사후약방문식으로 건강을 돌보다 보니 늘 병원에 가면 의사에게 꾸지람을 듣곤한다. 미리미리 대처하지 못하고 늘 병을 키워서 온다는 것이다.
이번 경우도 그렇다.어느 순간 부터 눈이 자꾸 떨리기 시작했다.처음에는 컴퓨터를 너무 오래해서 그려러니 하고 컴퓨터 시간을 줄였다.그런데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 그래 친구에게 물어보니 자신도 가끔 그런데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눈이 떨리다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는 것이었다.
친구의 말을 듣고 한동안 방치했는데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이었다. 자꾸만 눈에 신경이 쓰이고 남과 대화할 때도 혹시 눈이 떨리는 것이 보여질까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평소에 다니던 안과에 들렀다. 의사는 찬찬히 내 눈을 둘러보더니 특별히 눈에 이상은 없고 약간의 충혈기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가벼운 안검경련증이라고 했다. 이것은 눈 아랫부분이 양옆으로 흔들거리는 증상으로 보통 10초 내외로 떨리다가 그리고는 멈추고 다시 떨리기를 반복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 오는 것이라며 평소에 무리했거나 잠이 부족하지 않았느냐고 묻고 또 커피를 많이 마시지 않는냐고 물었다. 사실 그동안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고 몸을 돌보지 못하고 과음을 한 것을 이야기 했더니 ..그렇다면 간이 피로하거나 영양불균형 때문에 생긴 것일 수도 있다고 하였다.그리고 몸에 카페인이 많이 축적도면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평소에 커피를 마시지 않는 나는 결국 과음으로 인한 간의 피로와 영양불균형 때문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푹 쉬면서 마그네슘과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평소에 많이 섭취하면서 술을 줄이라고 하였다.마그네슘이 많이 부족하게 되면 근육 이상, 부정맥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정상인이 마그네슘 약제를 많이 먹게되면 오히려 부작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였다.
마그네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식으로는 해바라기씨, 호두, 밥, 두부,다시마, 밀기울, 아몬드, 말린살구, 고구마, 땅콩, 아스파라가스, 민들레잎,호밀, 토마토, 말린 코코넛 등이 있고 칼슘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으로는 우유,치즈, 대두, 생굴, 해조, 멸치, 참깨, 새우 브로콜리, 양배추 등 녹황색 채소, 멸치, 뱅어포,연어, 꽁치, 고등어 등의 생선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기면 전조증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소홀이 여기거나 간과하면 나중에 큰병을 키울 수도 있다고 한다.의사의 설명을 듣고 나니 내가 평소에 몸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이 병이 아니라니 일단은 안심이 되었지만 눈떨림이 사라질 때 까지 조심하고 앞으로 내 몸의 건강을 위해서 평소에 꾸준히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번 경우도 그렇다.어느 순간 부터 눈이 자꾸 떨리기 시작했다.처음에는 컴퓨터를 너무 오래해서 그려러니 하고 컴퓨터 시간을 줄였다.그런데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 그래 친구에게 물어보니 자신도 가끔 그런데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눈이 떨리다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는 것이었다.
친구의 말을 듣고 한동안 방치했는데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이었다. 자꾸만 눈에 신경이 쓰이고 남과 대화할 때도 혹시 눈이 떨리는 것이 보여질까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평소에 다니던 안과에 들렀다. 의사는 찬찬히 내 눈을 둘러보더니 특별히 눈에 이상은 없고 약간의 충혈기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가벼운 안검경련증이라고 했다. 이것은 눈 아랫부분이 양옆으로 흔들거리는 증상으로 보통 10초 내외로 떨리다가 그리고는 멈추고 다시 떨리기를 반복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 오는 것이라며 평소에 무리했거나 잠이 부족하지 않았느냐고 묻고 또 커피를 많이 마시지 않는냐고 물었다. 사실 그동안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고 몸을 돌보지 못하고 과음을 한 것을 이야기 했더니 ..그렇다면 간이 피로하거나 영양불균형 때문에 생긴 것일 수도 있다고 하였다.그리고 몸에 카페인이 많이 축적도면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평소에 커피를 마시지 않는 나는 결국 과음으로 인한 간의 피로와 영양불균형 때문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푹 쉬면서 마그네슘과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평소에 많이 섭취하면서 술을 줄이라고 하였다.마그네슘이 많이 부족하게 되면 근육 이상, 부정맥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정상인이 마그네슘 약제를 많이 먹게되면 오히려 부작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였다.
마그네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식으로는 해바라기씨, 호두, 밥, 두부,다시마, 밀기울, 아몬드, 말린살구, 고구마, 땅콩, 아스파라가스, 민들레잎,호밀, 토마토, 말린 코코넛 등이 있고 칼슘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으로는 우유,치즈, 대두, 생굴, 해조, 멸치, 참깨, 새우 브로콜리, 양배추 등 녹황색 채소, 멸치, 뱅어포,연어, 꽁치, 고등어 등의 생선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기면 전조증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소홀이 여기거나 간과하면 나중에 큰병을 키울 수도 있다고 한다.의사의 설명을 듣고 나니 내가 평소에 몸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이 병이 아니라니 일단은 안심이 되었지만 눈떨림이 사라질 때 까지 조심하고 앞으로 내 몸의 건강을 위해서 평소에 꾸준히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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