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의 증상 및 예방요령
2008. 2. 19. 14:12ㆍ건강 정보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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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엘리뇨 등 기상이변 영향으로 경기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말라리아가 매년 확산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 모기에 물리게 되면 적혈구, 간세포 내에 말라리아 원충이 감염되어 갑작스런 고열과 오한이 나는 전신 감염증입니다. [주요증상] 발열과 오한이 주기적(3일 간격)으로 생기고, 아프리카, 동남아 등지를 여행시 발생할 수 있는 열대열 말라리아의 경우 심하면 황달, 신부전, 의식 장애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염경로] -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렸을 때 모기의 타액과 더불어 원충이 인체에 들어가 적혈구를 파괴하면서 발열 등 전신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 - 말라리아는 수혈로도 전파가 가능하므로 말라리아 다발지역에서 군복무 후 제대하신 분들은 제대 후 2년동안 헌혈을 하지 않아야 함 - 잠복기 열대열 말라리아 : 6~25일(평균 11일) 삼일열 말라리아 : 8~27일(평균 14일) ※연장된 잠복기 : 우리나라의 삼일열 말라리아는 9~10개월, 길게는 30개월까지 갈 수 있음 [예방요령]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합시다. - 발생지역에서는 모기의 활동시간(해진 후~ 해뜨기 전)에 외출을 삼가합시다. - 말라리아 유행지를 여행시 의사와 약사의 처방에 따라 규칙적으로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합시다. - 말라리아 예방 치료약은 공항약국 및 시내 대형 약국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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