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라치가 가장 필요한 곳은 어딜까?
요즘 해외 언론에도 심심치 않게 보도되는 연예인에 대한 파파라치가 한국에서는 연예인이 아닌 사회 법규 위반으로 인한 포상금 쪽으로 변질되어 다양한 파파라치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파파라치'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의 영화감독 페데리코 펠리니가 만든 《달콤한 생활》에 등장한 카메라맨에서 유래했다는 것이 정설이며 이탈리아어로 파리가 달려드는 것처럼 유명인들을 몰래 따라가서 사진을 찍어 돈을 받고 신문에 사진을 파는 직업적 사진사를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1997년 8월 31일 영국의 왕세자빈 다이애나 빈이 파파라치를 따돌리다가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하며 파파라치에 대한 관심과 폐해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도 했지만 그 이후도 유명인을 쫓는 파파라치는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한다. ..
2008.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