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해산권 국민이 선택하게 하자
요즘 국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따갑다. 연말에 경제는 휘청거리고 서민들의 고통은 가중되는데 18대 국회는 식물국회로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늘 당파 싸움만 일삼고 이해타산에 따라 일부정당은 뒷짐을 지고 있다.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에서 강마에가 던졌던 '똥덩어리'들의 집합소가 국회라는 생각이 든다. 해가 바뀌면 좀 나아질까 기대했던 국민들에게 늘 국회의원은 실망만 안겨주고 있다. 국민을 위한 봉사자가 아닌 정당의 이해득실에 따라서 움직이는 꼭두각시들.....더 이상은 이대로 놓아둘 수 없다는 생각이다.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삭제하고 1987년 삭제된 국회 해산권을 국민의 심판으로 할 수 있도록 개정해야한다. 멱살과 난동 전기톱 소화기 해머 등등....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난장판 ..
200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