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등대 보셨나요?
참 오랜만의 블로깅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근 넉달이 다가도록 블로그에 소홀했었다. 앞으로도 예전처럼 활발한 블로깅은 쉽지 않겠지만 틈나는 대로 글을 써볼 요랑이다. 오늘 속초 날씨는 사흘만에 폭염이 시작된 듯했다. 오후에 오색약수가 있는 곳에 다녀오는 길에 잠시 설악해맞이 공원에 차를 세웠다.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에 시원한 분수가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다. 설악 해맞이 공원은 시원한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볼거리가 풍성하다. 공원 곳곳에 조각가의 작품이 널려있는데 이곳은 설악산 가는 길목이며 종합어항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대포항과 물치항이 가깝다. 폭염을 식혀주고 있는 해맞이 공원 분수대.......바다가 가까워 그런지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시원했다. 속초에 온 연인들이 꼭 들려간다는 인어연인상........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