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섭취 - - - - - - ※ 충분한 열량을 섭취합니다. 모유를 만들기 위해 600~800칼로리가 더 필요합니다. 식품을 골고루 섭취합니다. 우유, 어육류, 채소, 과일류를 매일 균형있게 섭취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적어도 1일에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수유에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커피, 홍차, 코코아, 콜라 등)는 가급적 피합니다. 섭취된 카페인이 모유로 분비되어 아기가 잠을 자지 않거나 흥분상태로 있을 수 있습니다. 약물복용, 흡연, 음주는 피합니다. 불가피하게 약을 먹어야 할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철분제제는 출산후 3달 정도 더 복용하는 것이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산후비만을 방지하려면 산후에는 임신전에 비해 수유를 위한 예비영양이 축적되어 5~6..

▶ 분만후 산모의 정상상태 1. 2. 3. 4. 체온 정상이며 유방이 부풀 때는 37℃를 넘을 수 있으며 며칠간은 몸에 고인 수분제거를 위해 땀이 나는 상태입니다. 체중 산후 1주일에는 5~6kg 빠지나 임신전보다는 5~6k 늘어나 있는 상태입니다. 배변 복벽이 늘어나고 장 운동이 약해 변비가 되기 쉽습니다. 오로 분만후 질에서 나오는 분비물로 처음에는 붉은 색이지만 점점 갈색으로 변한 후 2주 정도면 우유색으로 변화하며 색깔과 양의 변화로 자궁과 질의 회복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 출산 한달후 검진을 꼭 받아서 산후건강을 지키세요. ▶ 산후 주의사항 - - - - - - - 하혈이 월경량보다 많을 때에는 병의원을 방문하세요. 산후 1개월간은 끓인 물로 외음부를 씻어야 합니다. 엄마젖을 먹일 때는 끓인..

▶ 결혼과 임신 결혼 후 가정 생활을 행복으로 이끌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족계획'입니다. 건강한 사람이 가정을 이루어 희망에 따라 임신을 하고 건강한 자녀를 출산하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바이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의 수립과 더불어 부부 모두에게 충분한 몸과 마음의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 임신 전의 검진 튼튼하고 우수한 아기를 낳으려면 부모의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결혼 전 혹은 직후에 두 사람 모두 건강 검진을 받고 임신과 출산에 대비하여 별 다른 건강상의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여성의 건강은 태아의 건강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반드시 몇 가지 사항을 확인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혈액 검사를 통하여 빈혈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여성..

임산부들은 기쁨과 더불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초조해지기 쉽다. 임신한 줄 모르고 복용했던 약물로 인한 근심걱정은 가벼운 감기약조차도 안심하지 못해 임신중절을 고려하게 만드는가 하면 임신기간 내내 병마와 싸우면서도 극도로 약복용을 꺼려 건강을 해치기까지 한다. 임신기간 동안 시기별로 임산부가 주의해야 할 점과 피해야 할 약물, 복용해야 할 영양제 등을 살펴본다. ◇ 임신초기 (3개월까지) =가장 조심해야 할 시기. 임신 6주~12주 사이에 태아의 오장육부 등 주요기관이 형성되기 때문. 이때 테트라싸이클린 류의 항생제나 가려움증. 콧물 나는데 쓰는 항히스타민제를 섭취하면 아기가 기형이나 신경관계 이상.장기 결손.정신박약이 될 우려가 있다. 스테로이드 계통 여드름약도 장기적으로 바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