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썬크루즈호텔 두루두루 이미지 컷!!!!
우연히 사진첩을 뒤적거리다 예전 아내와 함께 들렀던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사진이 눈에 띄었다. 2017년 여름에 방문했으니 벌써 3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다. 여름이 시작할 무렵 많은 사람들로 붐비던 정동진 썬크루즈호텔에는 예상외로 동남아에서 온 관광객들로 붐볐다. 이곳저곳 둘러보며 사진을 찍고 맨 위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내려다보던 동해바다와 썬크루즈 수영장은 지금 생각해도 시원했다. 마음만 먹으면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인데 늘 일에 치여 엄두를 못내고 있는데 올해는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202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