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 진솔한 삶이 엿보인 뉴스왕 기대된다
지난 밤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보게된 시사 프로그램 뉴스왕은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요즘처럼 어려운 서민들의 생활모습이나 가난하지만 따듯한 인간미가 풍기는 모습이 엿보여 채널을 고정하고 끝까지 보았다. 국민소통 버라이어티라는 소제처럼 직접 뉴스앵커가 되어 뉴스를 소개하는 모습은 어설프고 실수도 많았지만 그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웃음과 솔직함으로 느껴져 좋았다. 2회째 방송되는 국민소통 버라이어티 뉴스왕은 새롭게 신설된 프로그램이지만 현재 어려운 경제사정에 가장 부합되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생각된다. 기존에 고향을 소재로하는 프로그램이나 삶의 체험 현장처럼 짜인 틀속에서 이루어지던 것을 탈피해 시민들 스스로가 참여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뉴스로 전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뉴스왕이 프로그램..
2008.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