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2)
-
아내 몰래 연금을 깬 죗값을 받고 있습니다
무슨 말을 먼저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해성사하는 심정으로 이글을 씁니다. 저는 88올림픽이 열린 이듬해 결혼을 하고 아들 둘을 두었습니다.처음 결혼해서 시작한 것은 가구점이었는데 이즉 살면서 가장 열심히 살았던 때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는군요.옛날 가구를 파는 곳이었는데 처음에는 배달할 것이 없어서 자전거로 큰 것은 용달을 불러서 배달을 했습니다.물론 돈이 없다보니 차살 엄두를 내지 못한 것이죠. 경기도 판교 부근에서 물건을 도매로 가져와서 소매를 했는데 공방이 없는 곳에서 혼자 하다보니 점점 단골도 많아지고 장사도 곧잘 되었습니다. 3년만에 빌린 돈을 값고 좀더 넓은 가게로 이사를 했습니다. 차량도 그때 대우에서 처음 나온 라보를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사업은 점점 나아졌지..
2008.04.27 -
유치원을 처음 세운 사람은 누구일까?
독일 튀링겐 지방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프리드리히 프뢰벨이 바로 유치원을 처음 세운 사람입니다. 프뢰벨은 그가 태어난지 9개월만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목사인 그의 아버지도 새교회를 짓느라 집안일을 돌볼 틈이 없어서 어릴 때 부터 그는 가정부에 의해서 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프뢰벨을 어린 시절에 불행을 맛보아선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유치원을 세울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12년 동안이나 고생한 끝에 유치원을 처음 세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08.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