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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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마르코 남성본색을 드러내다
일요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환희-화요비 마르코-손담비, 커플은 커플 투입 100일을 맞아 웨딩촬영에 나섰다.이날 웨딩 촬영에서 가장 주목할 사람은 손담비와 커플로 나오는 마르코였다. 환희와 화요비 커플의 웨딩촬영에 이어 등장한 마르코는 촬영내내 그동안 보여주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남성다운 매력을 풍겼다.촬영내내 에너지가 넘쳤고 표정 하나 하나에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엿보였다. 영화 속 장면들을 패러디 하는 콘셉트로 웨딩촬영을 시작한 두 사람은 그동안의 모습과는 달리 한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중에서도 마르코는 모델 출신답게 다양한 포즈와 풍부한 연출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동안 보여졌던 이미지와는 달리 표정하나 하나에 진지함에 묻어났고 와이셔츠 사..
2008.12.07 -
우결 화요비의 이해심 아내도 부러워
일요일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면서 늘 느끼는 생각이 있다. 화요비의 어눌함 속에 솔직함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씨가 참 예쁘다는 것이다. 약간은 맹한 듯한 이미지에서 느껴지는 행동 속에서 언뜻언뜻 비치는 화요비의 착한 마음씨는 순수한 백치미를 느끼게 해준다.지난주 환희와의 달콤살벌한 태백 신혼여행에서 보여준 화요비의 마음은 서인영과 극명하게 대비가 된다. 프로그램 성격상 연기자 각자의 캐릭터든 컨셉이든 시청자들이 느끼는 생각은 대부분 비슷할 것이라 생각되는데...... 서인영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캐릭터는 마녀와 공주병을 동시에 연상시킨다. 34회에서도 정형돈과 티격태격하며 보여준 모습은 한결 같았는데 마트에 가서 카트를 끌라는 정형돈의 말에 "여자가 어떻게 이런 걸 끌어요"하는 것이나 나중에 삼겹살 파..
200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