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선영 모친 개명이 반가웠던 이유..
지난 15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었던 해피투게더에는 개봉예정 영화인 '마음이2'에 출연한 송중기와 성동일 김정태와 개그우먼 안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중에 압권은 안선영 모친의 개명 이야기였는데 예전 방송에서 어머니 실명을 공개던 안선영이 어머니 심말년 여사가 심정은로 개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외할아버지 댁은 1남 4녀를 두셨는데 첫째와 둘째는 이름이 괜찮았는데 계속 딸만 낳으니까 외할아버지가 화가나셨는지 이름을 막 지었다며 "모친의 이름은 심말년이고, 그 위에 언니는 심을년이라며 이름으로 인한 당혹스런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 초등학교 시절 심말년이라는 이름 때문에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도 털어놓았는데 어머니가 학교에 찾아왔을 때 딸에게 용돈을 주고나서 주민등록증을 ..
201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