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엉망인 프로축구단 홈페이지
1월 17일 속초종합 운동장에서는 신생팀 강원FC와 인천유나이티드 FC와의 친선 경기가 열렸다. 신생팀 강원FC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경기력에 관심이 높았는데 결국은 3:1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를 보면서 선수들의 등번호를 보면서도 잘 알지 못한 점이 아쉬워서 홈페이지를 들어가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인천FC 홈페이지로 들어가 코칭스테프를 클릭하니 감독이 장외룡으로 나오는 것이 아닌가. 친선경기에 나온 감독은 분명 외국인 감독이었고 올 1월 7일 인천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세 번째 방문이라 생소하지 않고 정겹게 느껴진다”며 “앞으로 인천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과 대화를 통해 좋은 결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전 세르비아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페트코비치 감독으로 알..
2009.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