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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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남은 염색약 보관했더니....
며칠 전에 아들이 염색을 해달라며 염색약을 내밀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보아왔던 제품이 아니라 설명서를 보려고 하니 아들이 늘 하던대로 하면 된다며 염모제를 산화제 통에 넣더니 열심히 흔들었습니다. 한참을 흔들고 나서 염색할 머리 주변에 크림을 바르고 난 후 비닐 장갑을 끼고 염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머리를 짧아서 그런지 염색약이 많이 남았습니다.산화제 통에 반정도 남았는데 염색을 마치고 기다리는 동안 아내의 가게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는 가게에 다녀오니 아들이 벌써 머리를 감고 있었습니다.진한 청색 염색을 들였는데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나와서 그런지 내일 다시 한다며 남은 염색약을 목욕탕 선반에 올려놓았다고 하더군요.늘 튜브식으로 된 것만 혼합해서 사용해본 터라..
2024.09.25 -
머릿결 좋게하는 방법
▶ 브러싱은 왜 하지? 빗질은 두피의 혈행을 자극해서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는 가장 기초적인 손질법. 보통 두피의 영양분이 머리카락까지 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1백 번 정도 브러싱을 하는 것이 적당하다. 머리 감기 직전에도 브러시로 머리를 한번 빗어주 는 것이 좋다. 앞쪽에서 뒤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의 순서로 해준다. 이때 빗은 끝이 둥글고 매끄러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젖은 상태에서 빗질하는 것 은 머릿결 손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절대 삼가도록 하자. ▶ 샴푸 횟수는? 정상적인 머리카락의 경우엔 보통 이틀에 한 번씩 샴푸하는 것이 좋다. 피지 분비 량이 많아 금세 끈적이는 사람은 매일 감아도 좋다. 하루에 2번 샴푸는 좀 많은 편. 두피의 피지를 너무 제거해서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거..
200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