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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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의 또 다른 변신 놀라워라.....
가을 산행을 위해 찾아온 친구 부부 10월 중순 시작된 설악산 단풍이 치악산과 속리산을 거쳐 지금은 내장산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지난 주에도 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설악산을 찾았는데 지난 여름 사업에 바빠 피서도 못간 친구 내외도 설악산을 찾았다. 다음 날 아침 일찍 대청봉을 오른다는 친구와 저녁 식사를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잠을 청하려고 하는데 불쑥 친구 아내가 무언가를 들고 현관문으로 향했다. "아니, 어디를 가시려고 그러세요?" 급하게 묻자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냥 이야기들 나누세요.." 하면서 자신의 등산화에 무언가를 넣는 것이 아닌가..... 등산화에 왜 생리대를 붙일까? 그것을 보고 있던 아내가 이상한 듯 다시 물었다. "아니, 그건 생리대..
2011.11.04 -
생리대 사용법
생리대사용법 생리대는 예전에는 무명천을 접어서 사용한 후 삶아 빨아 재사용 했는데 요즘은 일회용을 사용한다. 약국, 수퍼마켓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두께나 크기도 여러가지가 있다. 처음에는 생리대 구입하는 것을 부끄러워 할 수 있으므로 어머니가 관심을 갖고 미리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월경이 많은 둘째 날에는 두꺼운 것을, 밤에 잘 때는 긴 것을 사용해서 옷이나 이불에 월경혈을 묻히지 않고 안심하고 잘 수 있도록 한다. 옷이나 이불에 월경혈을 묻혔다고 무조건 나무라지 말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도록 한다. 생리대는 오랫동안 바꾸지 않으면 냄새가 나서 불쾌하고 위생에도 좋지 않으므로 자주 갈아 주도록 한다. 사용한 생리대는 말아가지고 신문지 등에 잘 싸서 반드시 휴지통에 버리도록 한다. 생리대를 갈아..
2008.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