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드라마 "아내의 유혹" 방송 시간대 옮겨야
요즘 7시에서 8시 사이에 파격적인 소재와 자극적인 내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지난번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보게된 드라마 아내의 유혹은 보는 내내 얼굴이 화끈거릴 만큼 충격적인 장면이 많았다. 초저녁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는 드라마 내용이 너무 자극적이었는데 불륜과 근친 그리고 배신과 복수로 점철된 드라마를 어떻게 황금시간 대에 편성해 방송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방송국이나 작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 단 2회를 보았을 뿐인데도 보는 내내 얼굴이 화끈거려서 차마 볼 수가 없었다. 퇴근한 아내 역시 아줌마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시간 아깝게 짐승같은 드라마를 보고 있냐며 핀잔 주는 것이 아닌가.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막장 모습을 다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겁탈과 불륜과 근친 그리..
200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