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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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가 걱정이라면 청강차 한 잔.....
요즘들어 부쩍 건강이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 하는 편이 아닌터라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갑자기 대장암이 발견돼 병원에 입원했다는 친구 소식에 병문안을 다녀온 뒤 며칠간은 정말 우울했다. 거기에 겨울비가 사흘동안 내려 이래저래 심사가 복잡했다. 친구 말로는 평소의 식습관이 병을 키웠다고 했다. 워낙 술을 좋아하는데다 육식을 즐겨먹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 때문에 병을 키운 것 같다는 친구.... 늘 변비로 고생했다는 친구는 평소의 생활습관이 자신의 병을 키웠다며 자책했다.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행스럽게 생각되는 점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변비없는 삶이다. 술을 좋아해서 과민성 대장증세로 고생한 경우를 제외하고 변비로 고생해본 적이 없다. 그건 아마도 ..
2011.12.02 -
과음한 다음 날 청국장을 즐겨 먹는 이유
요즘은 하루 걸러 술을 마시게 된다. 속칭 나는 주당이다. 스스로 주당이라고 불러본 적은 없지만 주변 사람들이 늘 그리 말한다. 그만큼 술을 좋아하고 술을 마시는 양도 많다. 담배는 2000년 1월에 끊어 이제 10년이 다 되어 간다. 담배를 끊은 것은 이제껏 살면서 가장 잘한 일 같다. 그만큼 끊느냐고 고생을 많이 했다. 수많은 방법을 동원해봤지만 금연을 하는데 가장 필요했던 것은 강한 의지였다. 다만 술 때문에 금연에 실패했던 적도 많았다. 술을 마시면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가 커지기 때문이었다. 어찌되었던 우여곡절 끝에 담배를 끊었고 금연 후 너무나 많은 것이 바뀌었다. 술 마신 다음날 욱욱 거리던 욕지거리도 사라지고 조금만 운동을 해도 헉헉거리던 증상도 사라졌다. 그런데 과음을 할 때 마다 새로..
2009.06.02 -
변비와 장 때문에 고생하신다구요?
요즘 주변에 변비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그런데 내게는 변비와는 거리가 멀다. 다만 술을 좋아하다보니 과민성대장증세 때문에 자주 화장실에 가거나 변이 얇거나 설사가 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마다 나는 상비약처럼 먹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청국장이다. 청국장과 나와의 인연은 40년이 넘었지 싶다. 작년에 돌아가신 어머니 께서는 늘 토속적인 우리 음식을 잘 만드셨다. 그 솜씨는 모두 할머니에게서 전수 받으셨다는데 동네에서는 할머니 솜씨보다 어머니가 낫다고들 했다. 어머니가 가장 잘 하시는 음식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청국장과 두부와 김치 담그는 것이었다. 동치미며 고추장 된장 간장등 다른 음식도 동네에서 소문이나 돈을 주고 주문을 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렇지만 어머니는 음식은 파는 ..
2008.11.19 -
남자인 내 친구 뒷물하는 이유는?
내 친구는 고교 졸업 후 객지에서 20년 만에 만난 친구다. 업종이 같아 함께 동업도 했었지만 지금은 각자 다른 일을 한다. 친구는 술을 좋아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술을 마셨다 하면 폭주고 자기 절제가 되지 않는 친구다. 늘 2~3시가 되면 낮잠을 즐긴다.아니 즐기는 것이 아니라 피곤해서 자신도 모르게 잠에 빠져든다. 생활이 불규칙하고 날마다 술을 마시니 오후가 되면 몸이 처져 업무를 제대로 보지 못한다. 나와 만나고 난 이후에도 저녁이면 술을 마셨고 다음 날에는 늘 조는 일상이 반복 되었다. 솔을 줄이려 해도 업종상 손님 접대가 태반이니 어쩔 수 없다는 친구는 자신의 몸에 이상이 왔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고 있는 듯했다. 처음 친구가 이상하다고 느낀 것은 사업상 함께 다른 집에 가도 대변을 보려고..
2008.11.14 -
변비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식사지침
변비 곡류 섬유소 섭취를 위해 잡곡밥(현미, 콩, 보리 등)을 먹는다. 덜 도정된 곡식으로 만든 빵, 오트밀, 고구마, 옥수수, 곤약도 좋다. 어육류 살코기, 생선, 계란, 두부를 식사 때마다 한 종류 이상 섭취한다. 가공육류(소세지, 햄, 베이컨)는 피한다. 채소류 신선한 채소류와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등)는 식사 때마다 나물, 쌈, 샐러드, 국건더기 등으로 충분히 먹는다. 과일류 매일 신선한 과일을 먹는다. 단 혈중 중성지방치가 높은 경우, 지나친 과일의 섭취는 유의해야 한다. 즙을 내서 섭취하는 것보다 생야채, 생과일로 먹어야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유지류 땅콩, 호두, 잣,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먹어도 좋다. 단, 이런 유지류는 열량이 많으므로 정상체중 유지를 위해 다량 섭취하는 ..
2008.02.24 -
아기가 변비에 걸렸을 때
변비에 걸렸을 때 - 영아기에는 모유가 부족하면 혼합영양을 하여 섭취량을 늘린다. 모유분비가 왕성하고 영아의 체중증가도 양호한 경우에는 복압이 부족하여 변비가 되는 것이다. 복부를 가볍게 눌러주거나 항문을 자극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면봉에 오일을 묻혀 항문에서 2㎝정도 안에 넣어 자극을 한다. 관장액을 사용하여 관장을 하면 습관이 되어 스스로 대변보는 법을 터득하지 못하게 되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변비가 되면 우유의 농도가 묽지 않은지, 또 복압 부족이 아닌지 점검한다. 치료는 장내 발효를 일으켜 장운동을 촉진시키는 방법으로 과즙이나 진한 설탕물을 먹인다. - 이유기에는 이유중에 변비가 생기면 요구르트를 먹인다. 변이 단단함면 곡류가 너무 많기 때문이므로 곡류 이외의 식품 종류를 늘려 본다...
2008.02.20 -
변비에 좋은 생활요법
변비의 생활요법 ① 규칙적인 식생활을 합니다. ② 규칙적인 배변습관과 배변자세를 기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배변을 못 느끼더라도 배변보는 습관을 기릅니다. 하루 5~10분씩만 꾸준히 노력한다면 하루 하루 나아질 것입니다. ③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현대인은 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일이 부족하고 운동을 멀리하기 때문에 근육의 기력이 약화되어 변비가 되기 쉽습니다. 주 3~4회 30~40분 정도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유산소성 운동으로는 걷기, 조깅, 달리기, 수영, 줄넘기, 계단오르기, 등산 등이 있습니다. ④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8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도 단 몇분이나마 마음의 휴식 시간을 갖도록 노력합니다. ⑤ 음주, ..
2008.02.19 -
변비에 좋은 식이요법
변비의 식이요법 ①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섬유소의 기능은 소화되지 않고 대장으로 가 다른 성분들과 함께 대변을 만드는데 이때 물을 흡수하면서 부피가 증가되어 변을 부드럽게 배변시켜주는 작용을 합니다. 섬유소는 하루에 최소 20~35g 이상을 섭합니다. ② 식사에 채소, 과일, 해조류, 콩류와 견과류의 양을 증가시킵니다. 과일이나 채소는 1일 800g 이상씩 섭취하며, 매끼 김치를 포함해서 3가지 이상의 야채 반찬을 먹습니다. ③ 과일과 채소, 해조류 등은 생것을 이용 합니다. 익히거나 갈은 식품보다는 신선한 식품을 이용하는 것이 섬유소 섭취에 도움이 됩니다. ④ 정제되지 않은 식품을 이용합니다. 빵 대신 잡곡밥을 먹으면 더 효과적입니다. ⑤ 우유나 발효된 유제품(요구르트, 치즈 등)을 섭취합니다...
2008.02.19 -
변비의 원인과 종류 및 증상
1. 변비의 정의 변비란 배변 습관이 어떤 이유로 서서히 또는 급격히 달라져, 배변 습관이 불규칙하거나 건조하는 등 변이 만족스럽게 나오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는 병이라기 보다는 일시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식이요법이나 적절한 운동, 규칙적인 생활로 대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면 고칠 수 있습니다. ① 배변주기가 평소보다 길어진 경우 ② 변이 딱딱하고 배변시 항문주위가 아픈 경우 ③ 항상 아랫배가 묵직하고 불편한 경우 ④ 대변량이 너무 적은 경우 ⑤ 화장실을 다녀와도 개운치 않은 경우 2. 변비의 종류와 원인 및 증상 종 류 이완성 변비 경련성 변비 정 의 보통 우리가 말하는 일반적인 변비. 배변을 하기 위한 장의 운동이 부족하여 찌꺼기가 대장에 오래 남..
2008.02.19 -
변비 예방하는 식사법
변비는 잘못된 생활습관이 부른 질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습관을바로 잡아야 하는 이유다. 우선 아침 식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 밤사이 비워둔 위는 아침 식사를 한뒤 더욱 활발히 움직이는데 이때 대장도 덩달아 운동이 활발해진다. 아침식후야말로 배변의 황금시간대이다. 수분 섭취는 변을 부드럽게 할 뿐만 아니라 장운동을 원활하게 한다. 특히밤에 땀을 많이 흘린 뒤 그 다음날 아침에는 탈수가 되기 쉬우므로 아침에일어난 뒤 물 한 컵을 마신다. 보통 하루 8컵 이상이 적당하다. 그냥 생수를 마시는 것이 힘들다면 차나 음료수, 국 등을 통해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녹차에는 카테킨, 비타민(A, B1, B2, C 등), 미네랄 등이 풍부해 장 속의나쁜 균을 없애고, 유익한 균의 활동을 촉진한다...
200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