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벤조피렌 어디에 많을까?
지난해 각종 식품에 함유된 멜라민과 베이비 파우더와 화장품에 함유되었던 석면파동으로 홍역을 치뤘다. 이런 영향 때문인듯 안전한 식품을 먹으려는 소비자의 의식이 높아가고 있지만 소비자 개인이 위해식품을 찾거나 적발하기는 정말 어렵다.그만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식품의약품 안전청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큰 사건이 터질 때 마다 뒷북만 친다는 불만의 소리를 듣곤했다. 늘 식품에 관심이 많은 나는 종종 식약청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각종 뉴스나 시사프로그램 '소비자 고발'에서 식품에 대한 소식을 접하곤 한다.그런데 식약청 홈페이지에 들리면 늘 궁금한 점이 있다. 그것은 긴급회수 식품의 품목에 대한 홍보가 미흡하다는 것이다. 일반 소비자가 더 많은 루트를 통해서 불량식품이나 위해식품에 대한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홈페..
2009.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