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발해 역사관에 가 보니....
이번 달 7월 10일 국내에서는 최초로 속초시립박물관 주변에 발해역사관이 새로 문을 열었다. 속초시 노학동 속초시립박물관 실향민촌 옆에 들어선 발해 역사관은 규모는 작지만 앞으로 발해 역사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연면적 720 m2, 2층 규모로 들어선 발해 역사관에는 1층에는 유물.자료 전시관과 함께 발해의 역사 현장과 작년에 끝난 드라마 대조영 제작 등을 영상으로 보는 6개 공간이 들어서 있다. 그리고 지하층엔 발해 정효 공주 고분을 중심으로 발해의 역사를 보여주는 5개 공간이 마련 되어 있는데 앞으로 발해 역사관은 한화콘도 내에 있는 대조영 촬영장과 함께 발해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처음에는 발해 역사관 개관일에 참석하려고 했으나 고향과..
200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