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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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비듬을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니......
나는 오랫동안 비듬 때문에 고생을 했고 지금도 비듬 때문에 늘 신경을 쓰며 생활하고 있다. 아마 고등학교 다닐 때 부터 였으니 30년을 넘었다.그동안 비듬에 좋다는 것은 대부분 다 사용해 봤지만 나은 듯하다 다시 도지곤 했다. 이것 역시 무좀균처럼 억세게도 나를 괴롭혔다.한때는 니xx이 최고인줄 알고 사용했지만 사용할 때 뿐이고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않았다. 지금은 덴xx로 날마다 머리를 감고 있는데 뭐니뭐니해도 평소에 두피를 청결하게 해주는 것이 비듬의 발생을 줄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산다. 지금은 머리를 털어도 예전처럼 보기 흉할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하루라도 머리를 감지 않으면 가렵고 비듬이 생긴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곤 한다.나는 하루만 머리를 감지 않아도 기름이 끼는 지성인데 지성일 경우에는 과다..
2009.04.30 -
무좀 예방 10계명
무좀 예방 10계명 1.발을 깨끗이 씻은 후 말린다.(필요하면 파우더나 땀띠분을 발라 건조시킨다) 2.비누칠에서 헹구는 것까지 순식간에 발을 씻는 습관은 좋지 않다. 발바닥 각질층에 남아있는 땀의 소금기를 없애기 위해 5분쯤 물에 담갔다가 비누칠을 한다. 3.땀을 잘 흡수하는 면양말을 신고 땀에 젖은 양말을 빨리 바꿔 신는다. 4.신발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벗어둔다. 5.맨발로 샌들이나 신발을 신을 때는 물티슈로 자주 발을 닦는다. 6.구두는 오래 신지 않는 것이 좋으며 두세 켤레를 번갈아가며 신는다. 7.운동 전후에는 발의 땀을 조절해 주는 크림이나 무좀약을 바른다. 8.무좀약은 가급적 얇게 골고루 문질러주는 것이 약의 침투력을 높여준다. 9.물집이 맺히거나 가려운 증상이 사라져도 최소 1주일은 계속..
2008.02.01 -
무좀에는 녹차가루를
잘 건조된 녹차 80g을 끓여서 80도 정도로 식혀 놓은 물에 넣어 진하게 우린 다음 찌꺼기만 체에 거른다. 녹차 찌꺼기에 남아있는 물기를 꼭 짠 다음 소쿠리에 펼쳐서 햇볕에 바싹 말려서 절구에 넣고 곱게 찧어 가루로 만든다. 녹차 가루를 환부에 뿌리고 거즈를 덧대어 붕대로 고정시킨다.
2008.01.08 -
귤 껍질 활용법
* 귤 껍질 10가지 활용법 * 1. 빨래를 희게하는 표백제로 쓴다. 흰 빨래를 삶을 때 귤과 빨래를 함께 삶는다. 2. 발의 무좀퇴치에 좋다. 귤껍질을 불에 태우면서 그 연기를 발에 쏘여 준다. 여러번 해주면 무좀이 개선된다. 3. 귤의 과육과 함께 귤 마아말레이드를 만든다. 4. 귤껍질에는 항암제가 들어 있으므로 차로 우려내 마시면 좋다. 5. 감기에 걸렸을 때 귤껍질과 생강을 넣고 푹 달여 끓여 마시면 좋다. 6. 귤껍질 삶은 물로 바닥을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7. 컵을 비롯한 사기그릇에 떄가 끼었을 때 귤껍질 안쪽에 소금을 묻혀 닦아내면 깨끗이 진다. 8. 귤껍질로 사기 그릇을 닦으면 그릇에 윤기가 돈다. 9. 귤껍질을 손이나 얼굴에 문지르면 피부가 매끄럽고 부드러워진다. 10. 귤즙을 머..
2007.12.22 -
무좀에 식초가 정말 좋은가
식초라고 하는 것은 약한 산의 일종이며, 산은 피부를 벗겨내는 소위 부식효과가 있습니다. 한시간 가량 발을 담그고 있으면 피부의 일부가 부식되어 벗겨져 나갈 것입니다. 무좀균은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서 기생하는 곰팡이인 관계로 이러한 과정에 의해서 일부는 제거될 수 있으며, 무좀이 조금 좋아졌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곰팡이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서 곧 재발하게 됩니다. 무좀은 만인을 괴롭히는 귀찮은 존재입니다. 군화, 장화, 목이 긴 작업화 등을 장시간 착용하는 군인, 근로자를 비롯해서 농촌에서 양말을 신지 않고 바쁘게 일하는 사람, 도시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 아리따운 아가씨 등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에게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질환이 바로 무좀입니다. 오랜 시간을 무좀과 함께 살다 보면(?) 때로는..
2007.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