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4)
-
로또복권 당첨금 이혼시 재산분할 가능할까?
평생 살면서 로또 복권에 당첨되는 것이 소원이라는 주위사람들의 말을 종종 듣곤한다. 확률적으로 복권 1등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라고 한다. 한 사람이 평생을 살면서 벼락에 맞을 확률은 대략 60만분의 1이라고 하니 번개를 맞을 확률이 로또에 당첨될 확률보다 10배 이상 높은 셈이다. 그런데도 매주 1등 당첨자가 많게는 10명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로또 번호를 선택하는 특별한 재주가 있거나 행운이 따라주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아닐까? 나에게도 언젠가는 그런 행운이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종종 복권을 구매하지만 당첨되지 않아도 복권 한 장으로 일주일을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보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만족한다. 복권에 당첨되었다는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일이지만 만일 내가 정말 복권에 당..
2014.09.02 -
로또복권 대리점 내준다던 직원 알고 보니....
금요일에 로또복권을 사는 형님 왜? 경기가 안좋을수록 복권 판매액이 올라간다는 말이 있죠. 그래서 그런가요 경기가 최악인 요즘 주변에서 주말마다 복권을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사무실에 함께 근무하는 형님과 인근 사무실 사장님도 복권 매니아인데 나름대로 노하우가 있다며 주말마다 복권을 구매하곤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건 뭐니뭐니해도 로또복권이죠. 한번은 꿈속에서 번호를 받았다는 이야기에 덩달아 복권을 샀다가 번호가 4개 맞는 행운을 맛보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결과는 그닥 신통치 않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오후였습니다. 금요일날 로또를 사야 금을 캘 수 있다며 늘 금요일 오후에 복권을 사는 형님이 평소처럼 로또 번호를 조합하고 있었는데 낙산사 인근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형님이 사무실에 들렸습니다..
2013.05.07 -
꿈속에 나타난 숫자로 로또 복권을 샀더니....
이번 주 월요일 아침에는 로또 복권 이야기로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왜냐하면 이즉 복권을 사면서 이렇게 즐겁고 또 아쉬운 적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로또 복권을 사면서도 당첨과는 거리가 멀어 가끔 우울할 때 일주일에 5천원을 투자해서 일주일 동안 행복한 상상을 할 수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며 구매를 했는데 숫자 3개 맞추는 것도 쉽지 않더군요. 그런데 지난 주 함께 근무하는 형님이 아침부터 꿈 이야기를 하는데 귀가 솔깃해지더군요. 평소 워낙 꿈을 자주 꾸는 형님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형님 꿈속에 가끔 나타나는 할아버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날은 뜬금없이 개구리알 부화 이야기를 하면서 숫자 13과 14 그리고 37번 이야기를 하더라는 겁니다...
2012.12.04 -
난생 처음 로또복권 산 아내 이유를 알고 보니......
여러분 혹시 복권 좋아하시나요?.... 저는 요즘도 가끔 복권을 사곤 합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일주일에 한장씩 꼭 사던 버릇이 있었지만 결혼하고 난 후 아내의 반대가 워낙 심해 결혼 후에는 예전처럼 매주 사지는 않고 기분 좋은 일이 있거나 꿈을 꾸었을 때 복권을 사곤 합니다. 결혼하기 전 서울에 있을 때에는 복권 한 장으로 일주일간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복권을 사면 너무 요행을 바란다는 따가운 시선을 보내는 친구들도 있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백원이나 천원을 투자해서 일주일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가 한때는 복권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인데 지금까지 세 자리가 맞아 복권을 교환한 것이 최고의 당첨내역입니다....ㅎㅎㅎ 하..
200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