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머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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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24시간 들리는 신음소리 알고 봤더니...
참을 수 없는 괴로움 층간소음 그동안 블로그를 통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괴로움을 종종 토로한 적이 있었다. 아파트가 오래된 곳이라면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감안하고 살고 있지만 그 스트레스가 도를 넘을 때는 일상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롭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분양한지 13년 된 아파트다. 임대 아파트에서 5년 후 분양한 복도식 아파트로 내가 이곳에 이사 온 것은 7년전이었는데 살면서 가장 불편한 점이 바로 층간소음이다. 위층 화장실에서 변기내리는 소리는 일상이고 한밤중 대화소리까지 들릴 정도인데 몇해전 아이 둘을 키우는 집이 살 때는 시도 때도 없이 쿵쿵대는 소리 때문에 언쟁을 벌이기도 했었다. 다행스럽게도 3년 후 위층에 살던 젊은 부부가 이사간 이후 잠시 조용했으나 지금은..
2013.01.03 -
갑자기 심해진 층간소음 왜 그런가 했더니....
그동안 아파트 층간소음 때문에 괴로웠던 사연을 몇번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최근에 올렸던 글이 "내가 아파트 층간 소음을 참고 사는 이유"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때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젊은 부부 이야기를 했었는데 마침내 더 넓은 아파트로 이사를 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도때도 없이 들려오는 층간소음 때문에 괴로웠지만 조금만 참아주시면 곧 이사를 갈 것이라며 참아달라고 부탁했던 젊은 아빠의 말처럼 가족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새로 이사온 사람들 때문에 또 다른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한 달 전부터 밤 늦은 시각과 새벽 시간에 탁탁 거리는 소음이 규칙적으로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밤이 늦은 시각 들려오는 소리 때문에 신경..
2009.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