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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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동대문디자인프라자 야경사진 갤럭시 노트3
아내와 함께 서울을 갈 때 마다 틈틈이 찍어둔 사진들을 정리하다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찍은 야경사진을 발견했다. 갤럭시 노트3로 바꾸고 사진 찍는 재미가 부쩍 늘었다. 그중에서도 DDP 동대문디자인프라자 지하에 주차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곳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어느 곳을 배경으로 하든 멋진 야경사진을 직을 수 있는 곳이 바로 DDP가 아닌가 생각된다. 앞으로도 틈나는 대로 이곳의 야경 사진을 올려볼 참이다.
2014.08.10 -
동대문 노점상 갈곳이 없다.
아내와 함께 의류시장에 가기 위해 동대문에 갔다. 평일에는 늘 사람들로 붐비지만 화요일에 물건이 많이 나온다며 가기를 재촉했다. 10여년을 동대문과 남대문에서 물건을 갖다 파는 아내는 요즘 마음이 편치않다. 장사가 예전만 못하고 동대문도 경기가 안좋아 사람들의 표정이 밝지 않다고 한다. 거기에 동대문운동장과 야구장이 헐리고 주변 노점상들 마저 갈길을 잃고 후미진 곳에서 좌판을 깔고 장사를 하는 모습을 볼 때 마다 마음이 우울하다고 한다. 지난 달에는 동대문운동장 주변과 디자이너 혜양 아트플라자 주변의 노점에서 장사하던 사람들을 모두 변두리로 쫓아내고 경찰들이 밤새도록 도로를 점거하고 있었다. 기초질서를 바로잡는다는 명목으로 이루어진 노점상 정리는 어청수 경찰청장이 직접 현장에 나와 지시할 정도로 중요시 ..
2008.11.05 -
동대문 운동장 지하철 환기구는 쓰레기통?
장마가 지나고 다시 시작된 폭염주의보 ....이런 날 서울을 올라가는 것은 지옥행이 따로 없다. 도시의 지열에 자동차 배기가스에 기분나쁠 정도로 몸이 끈적거린다. 어차피 가야할 일이면 즐거운 마음으로 가야지....그런데 양평을 지나면서 차들이 가지를 못한다. 10kim 이상 속력을 내지 못한다. 2차선 도로가 꽉 막혀있다.피서를 다녀오는 사람들 때문에 여름은 늘 이런다.그래도 어쩌랴...노을을 벗삼아 가는 수 밖에...... 우여곡절 끝에 밤10시 다 되어서야 도착했다. 차를 주차장에 세우고 밀리오레 쪽으로 가려는데 한무리의 사람들이 동대문 전철역 1번 창구로 쏟아져 나온다.사람에 휩쓸려 가다 보니 지하철 환기구가 눈에 띄었는데 쓰레기가 가득하다. 그뿐이 아니다 높은 곳에 있는 환기구를 들여다 보니 이곳..
2008.07.30 -
지방사업자는 봉인가? 이상한 중구청의 주차단속법
장마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아내가 서울에 다녀오자고 합니다. 이틀동안 비가 내리더니 날은 푹푹 찝니다. 아마도 오늘 사람들로 많이 붐비겠구나 생각하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평일이라 차는 밀리지 않았지만 역시 올림픽 대로 동호대교 부근에는 늘 차량이 정체입니다. 동호대교를 건너 동대문 의류상가에 도착한 시간이 8시 조금 넘었습니다. 물건을 모두 내리고 주차할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동대문 운동장 주차장이 없어지고 난후에는 늘 주차전쟁을 합니다.주변에 동대문 주차장이 있지만 늘 만원입니다. 서울 메트로와 뉴존 사이에 늘 주차를 했으니 오늘도 9시 넘어 주차를 하고 아내가 있는 곳을 갔다 오는 사이 이게 왠일일까요? 그새 차량에 과태료부과 및 견인대상 자동차 스티카가 붙어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3~40대의 차량이..
2008.06.20 -
동대문에는 장애인 할인 주차장이 없다?
하루 4천대 이상의 차량이 24시간 쉴새없이 드나드는 동대문 주차장은 초현대식 1,200대 동시 주차가 가능한 메머드급 시설을 갖춘 최고의 주차장으로 특히 저녁 8시부터 새벽 3-4시경이면 지방에서 몰려 든 상인들의 차량으로 동대문의 열기만큼 주차장의 열기도 뜨겁다. 지하 6층 지상 5층 규모로 최고의 쇼핑환경을 갖춘 상가 유어스는 지하 6~1층에 총 1,200대 차량이 주차가능한 주차장과 지상 1층 캐릭터캐주얼 및 영캐주얼, 2층 여성캐주얼 및 여성정장 전문매장, 3층 남성복과 여성멀티 공간이 위치해 있다. 유어스는 동대문 주차장을 운영하기 시작한 동부건설이 지난 93년부터 기부체납형식으로 서울시 부지를 20년간 무상사용하기로 하면서다. 1만 5천평 규모에 초기투자비가 250억을 들여 만들어 운영하다 ..
2008.04.24 -
동대문은 지금 주차전쟁 중
동대문 야구장 철거 후 풍물장터와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되던 동대문 운동장 마저 철거에 들어갔다. 지방에 살다보니 철거 소식을 듣지 못하고 올라왔는데 공영주차장 들어가는 입구가 막혀 있었다. 당장 이디로 가야하는지 막막하다 지방에서 의류점을 하는 사람은 알 것이다. 주차비가 얼마나 부담스러운지를 그나마 편하고 또 장애인 할인까지 되는 곳은 이곳 주변에서는 공영주차장 밖에는 없었는데.... 지방에서 올라와 5~6시간 주차를 하다보면 적게는 15000에서 25000원의 주차비가 든다. 올라오고 내려가는 기름값과 식대비 등 소요경비를 따지다보면 주차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은 것이 아니다. 그리고 당장 급한 것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던 차량은 다 어디로 가야하는가 하는 것이 더 시급한 문제다 유어스 지하에 있는 동대..
200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