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저수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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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 팔러 가는 도원리 거인 농부상 대단해....
월요일 오후 퇴근 무렵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예전 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 부터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 있는 주택 사진을 찍어 보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해가 떨어지기 전에 다녀 오려고 서둘러 길을 떠났습니다. 고성군에는 두 곳의 마을 유원지가 있습니다. 한 곳은 진부령을 넘어 간성으로 내려오다 만나는 장신리 계곡이고 또 한 곳은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도원리 계곡입니다. 도원리 계곡은 농수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도원리 저수지와 경치가 좋은 상류 계곡 때문에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봄물이 제법 오른 도원 저수지의 모습입니다. 도원저수지는 지난 1963년 착공해서 1970년 준공됐는데 유연면적 2605㏊, 만수면적 38.2㏊, 저수량 292만t 규모로 토성면 일대의 농업 ..
2012.04.24 -
누구의 조상일까?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는 설악산을 끼고 도는 도원리라는 마을이 있는데 예전에 화전밭을 일구던 사람들이 내려오고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 곳 임도만이 남아있는 곳을 친구와 함게 버섯을 따러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띈 돌 하나 딱 보니 사람의 형상을 닮았다. 친구는 무겁게 뭘 그런 걸 들고 가냐 그 먼길 했지만 어깨에 메고 낑낑대고 내여왔었다. 지금도 집에 두고 감상하는 인류의 조상쯤 된 듯한 돌 하나 눈과 코 입 너무나 선명하지 않나요?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535489
2007.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