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에서 학 접는 남자 이유를 알고 보니....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는데... 8월 중순 무렵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습니다. 운전중 휴대폰을 사용하던 차량에 뒷쪽을 받쳐 뒷문과 타이어를 교체했는데 다시 생각해도 끔찍하고 위험한 순간이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차량에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아내는 입원할 정도는 아니었고 저는 무릅과 허리를 다쳐 2주간 입원하고 한 달여간 통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때 입원한 병실은 6인 병실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시설이 낙후되었더군요. 청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늘 꽤꽤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병원이 적자라서 청소하는 분을 줄였기 때문이라고 하덕군요. 한 층에 한 사람씩 배치하던 것을 두 층을 한 사람이 청소하려니 당연한 결과라 생각되더군요. 내가 입원한 병상은 창문 쪽이었는데 처음..
201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