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증상(2)
-
영양 만점 마늘 간편하게 굽기
내가 좋아하는 음식중에 가장 즐겨 먹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청국장과 강황가루 그리고 마늘이다. 그중 가장 오래 즐겨 먹고 있는 것은 청국장인데 처음에는 직접 띄운 청국장을 사먹다 지금은 분말로 된 청국장 가루를 먹고 있다. 청국장은 과민성 대장증상 때문에 먹기 시작했고 암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강황가루는 술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체내 알콜을 빠르게 해독시켜 주고 간세포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꾸준하게 먹고 있다. 마지막으로 즐겨 먹고 있는 식품이 바로 마늘이다. 마늘을 구워 먹은 지는 약20년이 넘었다. 어릴 적 어머니가 들기름에 마늘을 구워주시곤 했는데 결혼 후에도 그 맛을 잊지 못해 구운 마늘을 즐겨 먹었다. 그런데 문제는 마늘을 굽는데 손이 너무 많이 가고 또 잘못해서 태우는 ..
2011.11.30 -
나만의 해장비법 얼큰 청국장 라면
연말이라 술자리가 많아지는 달이다. 각 모임에서 벌어지는 망년회를 다 참석하다 보면 술 때문에 괴롭울 때가 있다. 더구나 전날 늦게 까지 술을 마시고 다음 날 또 술을 마시는 경우도 허다해 속풀이를 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냥 약국에서 약을 사 먹는다 하더라도 쓰린 속을 달래주지 못한다. 막상 뱃속에 들어가서 어떤지는 몰라도 맵고 짠 음식이 해장으로는 적당하지 않다고 한다. 그렇지만 주당들은 얼큰한 것을 먹어야 속이 확 풀린다고 한다. 어떤 것이 맞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누구나 자신만의 해장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찜질방에 가서 땀을 쭉 빼고 왔는데 요즘은 그것도 귀찮아 잘 가게 안된다. 대신 다른 것으로 속을 푸는데 내가 가장 즐겨 먹는 얼큰 청국장 라면이다. 전문 요리사가 아니라서 멋을 내..
200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