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세금 상식(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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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책임펀드 아시나요?
요즘 미국과 유럽에선 `욘족(yawns)'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욘족은 젊고(young) 부유하지만(wealthy) 평범한(normal)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로, 40대에 상속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큰 돈을 벌고도 사치를 멀리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자선사업에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점이 이들의 특징이다. 이 같은 최근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세대라면 사회책임투자(SRI.Social Responsibility Investment) 펀드를 통해 사회공헌과 수익률 추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면 어떨까. ◇사회책임투자펀드란 = 사회책임투자펀드는 말 그대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이 펀드의 기원은 1920년대 미국 감리교회를 중심으로 술과 담배, 도박, 무기업체 등 이른바 ..
2008.02.22 -
금리가 상승할 때의 대처법
최근 경기회복이 가시화하고 시중에 유동성이 넘쳐 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책금리 인상과 더불어 시중 실세금리의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금리의 상승기조는 경기침체나 시중유동성이 축소되지 않는 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맞는 재테크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먼저 금리상승기에는 금리변동을 활용하는 금리 파도타기를 시도하는 게 적절한 방법이다. 금리가 오르면 금융소득도 그만큼 늘어난다. 따라서 금리 상승기에는 예금기간을 장기로 하지 말고 3개월에서 6개월 단위로 운용하다가 금리가 정상에 이르렀다고 판단될 때 장기확정형 상품으로 갈아타는 게 효과적이다. 또한 회전식 상품도 좋은 대안이다. 금리 상승분을 적용받기 위해 예금기간을 짧게 하면 갈아타는 번거로움이 ..
2008.02.22 -
[화제의 책]금융회사는 결코 당신편이 아니다
VIP 고객에게도 말하지 않는 금융 진실 50가지. 그동안 금융기관 직원들의 말을 철썩 같이 믿고 투자하던 당신에게 이 책은 일종의 배신감까지 가져다 줄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런 배신감을 주기위해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각 금융회사 출신 11명의 FP들이 금융회사가 고객들에는 절대로 말하지 않는 금융상품의 진실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금융회사의 운영메커니즘과 속성, 수익창출 생리를 소비자 편에서 속속들이 밝혀내 속 시원히 설명하며 금융 상품의 정확한 개념, 수익구조, 현명한 투자판단 방법 등에 관한 실전지침을 알려준다. 이 책의 내용은 소비자들이 금융회사와 상품을 제재로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꾸며져 있다. 펀드는 물론이고 예금과 적금, 대출이나 카드 그..
2008.02.22 -
노후대책, 이젠 은행에 맡기세요
노후대비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우리 사회에서도 노후 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펀드 등 고위험 고수익 자산에 투자하더라도 은퇴 후 최소한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는 금융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해야 한다. 노후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중은행들은 다양한 실버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높은 이자와 다양한 부가 서비스=정기예금 방식은 가장 안전하면서도 기본적인 노후대비 금융상품이다. 국민은행이 지난 7월부터 선보인 ‘WINE 정기예금’은 출시 한 달만에 1조3800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한 ‘히트상품’. 고객들이 건강에 관심이 높다는 점에 착안, 신규가입시 금연 또는 규칙적인 운동을 다짐하거나 가입기간..
2008.02.22 -
경매 공매 재테크 숨은 비법
타이밍 잘 잡으면 고수익 낸다 도내 부동산 경매시장이 예년에 비해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유용한 재테크의 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부동산 거래 시장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집을 장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집을 넓힐 목적으로 갈아타기에 나선 유주택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9월 청약가점제 시행에 앞서 경매를 통해 중대형 아파트를 노리고 있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올상반기 도내에서 경매된 물건수는 총 5,787건으로 이 중 1,917건이 낙찰돼 33.10%의 낙찰률을 기록, 감정가 대비 낙찰가율은 64.80%, 평균 응찰자수는 2.04명을 기록했다. 물건 종류별로 보면 아파트 낙찰가율은 56.63%, 평균응찰자수 3.14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71.43%와 4.39명보다 각각 14..
2008.02.22 -
경매와 공매의 다른점은 무엇일까
소액으로 원하는 부동산을 취득하는데 경매가 많은 인기를 누렸다. 최근 다주택에 대한 세금이 강화되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공매가 일시적 2주택자들에게 유력한 절세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각종 규제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침체되어 팔리지 않고 있는 기존 주택을 공매에 부치면 일단 "매각" 의사가 확실한 것으로 인정돼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유예기간(이사 목적은 2주택이 된 날로부터 1년,혼인·노부모봉양 목적은 2년)이 지나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주택이 비과세 요건(2년 거주·3년 보유)을 갖췄다면 공매 후 양도세가 면제되며,비과세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는 중과세(50%) 대신 일반과세(양도차익의 9~36%) 된다. 특히 경매에 비해 비교적 권리관계가 투명한데다 인터넷..
2008.02.22 -
전문가가 말하는 적립식펀드 투자요령
1. 펀드는 예금자 보호 상품이 아닌 '실적배당상품'이다 2. 원금보존추구형 펀드도 극단적일 경우 손실이 날수 있음을 감안하여 자기책임하에 이뤄져야 한다 자신의 투자 성향과 기간을 고려하라 고수익고위험을 선호할 경우 주식형 펀드가 적절하다 저수익저위험을 선호할 경우 채권형 내지는 원금보존추구형이 알맞다 펀드는 판매사보다 운용사를 따져야 한다 자산운용사의 과거운용 실적등을 미리 알아볼 필요가있다 이왕이면 오래된 펀드를 투자하라 운용기간이 길고 규모가 클수록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비용을 적게낼수록 좋다 총보수가 적을수록 펀드에서 떼이는 돈이 적다 또한 거래 수수료를 포함한 총비용도 따져라 단기수익률에 신경쓰지 말자 주가가 떨어질수록 같은 투자금으로 살수있는 주식수가 많아지므로 주가 하락기는 오히려 적립식..
2008.02.22 -
재테크 용어 알아두기
변액보험 보험계약자가 낸 보험료 가운데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 그 운용 실적에 따라 계약자에게 투자 성과를 나누어 주는 보험 상품이다. 적립식 펀드 일정기간마다 일정금액을 나눠 장기간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대부분의 펀드는 투자자들이 일정금액을 한꺼번에 투자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나, 적립식 펀드는 정기적금처럼 일정 시기마다 일정금액을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수익금은 운용실적에 따라 결정된다. 적립식 펀드는 목돈 없이도 투자가 가능하며 한꺼번에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하는 타 금융상품에 비해 투자위험이 낮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수익이 운용실적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만기 때 주가가 떨어지면 수익률이 낮거나 심한 경우 원금 손실도 감수해야 하는 위험이 따른다. CMA (Cas..
2008.02.22 -
좋은 펀드 고르는 7가지 원칙
좋은 펀드 고르는 7대원칙 좋은 펀드는 단순하게 수익률이 높은 펀드가 아니다. 적립식 펀드는 수년간 계속해 투자하기 때문에 장기간 성과가 뛰어난 펀드를 선택해야 한다. 또 펀드매니저, 경영진, 상품성, 수익률 등이 뛰어나야 좋은 펀드라고 할 수 있다. 1. 가능하면 오래된 펀드를 골라라. 펀드상품은 오랜 세월 동안 운용 방법이 확립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국제적으로도 펀드를 평가할 때는 최소한 과거 3년간의 수익률을 가지고 평가한다. 가능하면 오래된 펀드가 새로 만들어진 펀드보다 좋다. 2. 펀드매니저보다는 운용회사를 보고 선택해야 한다. 펀드매니저를 보지 말고 그를 고용하고 있는 회사를 보고 펀드를 골라야 한다. 자산 운용사의 투자철학이 명확해야 하며, 펀드매니저들이 높은 전문성을 갖추도록 교육과 훈련..
2008.02.22 -
종자돈 모으기 노하우
종자돈을 만드는 ‘목적’ ‘기간’ ‘방법’ ‘액수’를 분명히 하라 종자돈은 ‘씨앗이 되는 돈’이다. 씨는 처음에는 땅에 뿌려져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세월이 지남에 따라 성장하고 열매를 맺는다. 집을 사는데 있어서 ‘종자돈’도 ‘씨앗’과 같은 기반 역할을 한다. 내집마련을 할 때 혹은 다른 어떤 금융재테크를 할때도 종자돈(Seed Money) 모으기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그렇다면 종자돈을 어떻게 모아야 할까? 답은 ‘절약’, ‘저축’, ‘투자’를 통해서이다. 종자돈을 모을 때는 가장 먼저 내가 ‘무엇을 위해 돈을 모으는지’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해야 하고, ‘언제까지’ ‘어떤 금융상품’을 이용하여 ‘얼마’를 모으겠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두어야 한다. '한달 지출 중 10만원을 줄여 그 돈으로 청약에 가..
2008.02.22